신림역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서현역, 신림동 등에서 흉악 범죄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러한 '묻지마 범죄'사건은 지하철 및 도심 번화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새로운 범죄 예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하철역과 동네 산책로 등 일상생활공간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러 수준의 '묻지마 흉악범죄'에 정부가 대책 마련을 선언하였다. 연이어 벌어지는 칼부림, 성폭행, 살인사건등의 범행동기는 무엇일까? '묻지마 범죄'란? '묻지마 범죄'란 공식적으로 합의된 표현이 아닌 만큼 명확한 정의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만 일반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를 찾아볼 수 없는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이며, 구체적인 동기 없이 저질러지는 범죄를 뜻한다. '이상동기 범죄'라 부르기도 하며, 외국에선 '무목적 범죄', '무동기 범죄'..